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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보내고, 시월을 맞다.

by 온전한 복음으로 담다 2021. 10. 5.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캠퍼스라는 광야로 부르시는 주님!!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9월은 개강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시기입니다.

캠퍼스마다 복음의 열매를 품고, 매주 1회 이상 전도모임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록 대면으로 전도활동의 어려움이 있지만, 캠퍼스 마다 온라인으로 전도모임을 진행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심고,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며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9월을 보내면서 먼저,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가족이야기
: 하나님의 축복이 언제나 가득한 가정!!

#1. 추석명절을 맞아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2남 5녀중 다섯째입니다. 그래서인지 본가에 가면 시끌벅쩍합니다. 예전에는 집이 그리 좁지 않았는데, 다들 가정을 이루고, 온 식구가 한번 모이면 3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집이 많이 좁습니다. 그럼에도 함께 한다는 것이 참으로 좋습니다. 오랜만에 각자의 삶의 자리에 있다가 이렇게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와서 서로의 이야기로 꽃을 피울 때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추석명절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송편입니다. 다들 손에 반죽을 들고, 송편을 빗기 시작합니다. 우리집 두 아이(현진, 현서)도 한 사람 몫을 합니다. 본인 만든 것은 본인이 먹기로 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예쁘고, 먹음 짓 스럽게 만듭니다. 또한 모처럼 집에 내려와서 근처도 둘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명절에는 저희 가정이 조그만한 이벤트(추억의 뽑기)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명절 당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시편 138편으로 '감사'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부모님, 형제들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부모님이 계시고, 형제들이 함께함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2. 가을을 맞다. 대전 시립 미술관을 가다

   모처럼 기회가 다아서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격년제 국제전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시대적 가치를 담아낸다. 올해는 ‘트라우마(Trauma)’라는 큰 주제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구성되었습니다.  

   미술관을 관람이후 주변을 돌며, 가을을 거닐었습니다. 두 아이는 신나서 뛰어 다녔습니다. 

 

 

#3. 오늘은 내가 요리사

  두 녀석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미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치마와 두건을 쓰고, 요리(?)를 하는 모습을 찰칵! 

 


 

캠퍼스 개강이후
하나님의 나라, 그 복음을 심는 캠퍼스 사역!!

#1. 배재대 홍보 무인 부스 운영

   9월 개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업은 여전히 비대면과 일부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퍼스에 가도 학생들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DFC 홍보를 위해 기숙사 앞에 무인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했습니다. 간식를 만들어서 홍보지와 함께 봉투 넣는 작업을 하고, 누구나 가져 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비록 기숙사 앞이라 오가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안에 마음을 여는 이들이 있길 소망합니다. 

  [배재대 캠퍼스를 위한 중보기도]

1. 선교사님들과 가지장들, 가지원들이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2. 가지원(문성현, 유남현, 전서영, 한예겸)이 DFC에서 잘 훈련받아,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3. 전도모임을 통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제자 낳는 제자의 삶을 기대하게 하소서

 

 

#2. 건양대 캠퍼스 사역

  개강하고 거의 한달만에 건양대 논산 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정말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이 날은 선교사들과 캠퍼스 지체들과 함께 논산 탑정호 구름다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하는 이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옆에 누군가 함께 한다는 건 기쁜 일입니다. 하루 빨리 캠퍼스가 활기를 찾길 소망해 봅니다. 

[건양대 캠퍼스를 위한 중보 기도]

  1. 나태해진 마음을 다시 바로잡고 제자의 삶을 살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인도하소서. 
  2. 가우림, 류다희, 양창민, 김성빈, 이한솔 가지원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받고 캠퍼스의 가지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3. 선교사님들과 책임가지장들에게 선한 지도력을 더하여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사역에 대한 열정과 사명으로 맡겨주신 사역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3. 침신대 홍보 무인 부스 운영

   유일하게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캠퍼스!

역시 저는 캠퍼스에 있을 때 힘을 받는 것 같습니다. 캠퍼스에 들어가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제게는 큰 기쁨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인부스 홍보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것조차 감사하고, 기쁨입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동역자 선교사님들이 있기에 큰 힘이 됩니다. 

  복음이 캠퍼스 안에 흘러 넘치고, 복음으로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캠퍼스!

제게 주신 사명임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됩니다. 

   [침신대 캠퍼스를 위한 중보기도]
1. 담당하는 선교사들의 선한 영성과 균형잡힌 삶을 위하여. 말씀보고 기도하고 행동하는 선교사들 되게 하소서
2. 침신대 두명의 가지장들이 잘 세워지게 하시고, DFC정체성을 바로 알고 제자 낳는 제자의 삶을 살며 캠퍼스에서 영적 자녀를 낳아 양육하게 하소서
3.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필요를 알고 서로 섬기는 공동체를 세워가게 하소서

 

 

#4. 과기대 맏가지모임

  9월 중에 과기대 졸업생들 모임을 온라인 (ZOOM)으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이라 다들 어색했지만, 교제하는 가운데 서로 알아감에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현역으로 캠퍼스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직장에서 열심히 복음의 선한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정 선교를 이루는 사람들 등 짧은 시간이지만 유익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맏가지들이 함께 하길 소망해 봅니다. 

 [과기대를 위한 중보기도]

1. 과기대DFC로 부르심을 잊지않고 모두 함께하는 2학기가 되게 하소서.

2. 중간고사 기간 과기대 학우들에게 시험간식 나눔을 통해 예비된 가지원들을 만나게하소서.

3. 가지원들에게 복음과 가지장의 삶이 전해지게 하소서

 

 

 


DFC 사역 (DTC, 채플, 제자들모임, 가지모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공동체!!

#1. DTC(DISCIPLES Training Class) : 9월27-29일(DTC 워크샵 :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

DFC-MAN 이라면 필수 훈련!  - 전도하는제자들, 양육하는 제자들, 파송하는 제자들, 선교하는 제자들     

 

 

#2. 채플 :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개강이후 우리의 사역은 계속 됩니다. 2학기가 시작되고, 캠퍼스마다 채플과 제자들모임, 가지모임 및 소그룹 모임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속히 대면으로도 채플이 드려지길 기대합니다. 

 

 

#3. 제자들모임(건양대 배재대 침신대) 

  건양대, 배재대, 침신대, 그룹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제자들모임이 진행됩니다. 개강이후 가지장, 원이 별도로 진행되며, 여전히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시간은 '나를 소개합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했습니다. 조처럼 대면할 수 없어 서로 어색하지만,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시간이였습니다.  

 

#4. 가지모임

  제가 선교사이지만, 저도 제자를 양육하는 기쁨이 아주 큽니다. 매주 1회 가지장들을 만나고, 가지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지모임을 준비하며 저에게도 도전의 시간, 배움의 시간입니다. 삶을 나누고, 그리스도 예수의제자로 자라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나누며, 누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캠퍼스에서 제자의 훈련이 평생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으로 살아내길 소망해 봅니다. 

 


#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DFC & 개인 기도 제목
#1. DFC을 위한 기도

  - 가지원들이 가지장의 삶을 기대하고 준비하게 인도해 주소서.

  - 채플과 캠퍼스 그룹별 모임을 통해 가지장&가지원들이 잘 훈련되게 해 주소서.

  - 캠퍼스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을 열심히 할 힘과 지혜를 주소서.

  - 11월 첫 주에 있을 말씀집회가 잘 준비되고 말씀을 통한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소서.

  - 대전DFC와 선교사님들에게 매월 새로운 재정 후원자가 연결되는 은혜를 주소서.

  - 맏가지장님들이 날마다 예수 제자의 삶을 도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공급을 풍성히 누리게 해 주소서.

 

#2. 개인 기도 제목

  -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품게 하소서.

  - 주어진 캠퍼스에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세우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맡겨진 바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선한 영향력을 흘러 보내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 DFC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히 쓰임받게 하시고, 동역자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 대석교회(교육목사)에서 학생부 청년부을 섬기는데 하나님의 지혜를 더 하시고, 복음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 믿음의 동역자들(재정과 기도 후원자) 100명을 주소서.


# 9월 선교에 동참해 주신 분들
우리의 선교지 캠퍼스,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동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지예 고성배 구영옥 길한솔 김민주 김정숙 김종건 김주리 김지동 김지혜 김태우&이선미 김형래 김호일 문가인 박진희
배미진 
양경식 양승혜 유영석&문정은 윤준희&구향숙 오승진 옹정태 이경애 이경원 이성희 이승목 이의용 이정은 이현아
이호영
임세정 정다희 정철원 최은총 한지희 홍선아 홍혜정 황민영
배재대맏가지회

# 후원관련하여 -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문의 010 7621 0426)
DFC(Disciples for christ, (사)제자들선교회)에 속한 선교사들은 100% 개인 후원으로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캠퍼스 선한 사역을 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캠퍼스 선교에 함께할 동역자를 찾습니다(매월 1만원 * 후원자 100명).

< 후원계좌 > 보낼실 때 꼭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기록부탁드립니다.
농협 301-0054-1105-31 (제자들선교회)
농협 453020-56-022841 (조영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캠퍼스 선한 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하나님의 귀하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