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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편지7

5월 사역편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이전에 있는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앞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3-14, 인용) 5월의 푸르름 속에서 다시금 우리의 걸음을 돌아보며,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도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지나온 시간 속의 아쉬움이나 연약함에 머무르기보다,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한 걸음 더 믿음으로 나아가는 DFC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달에도 캠퍼스와 선교의 현장에서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와, 그 가운데 함께 동역해 주신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정 이야기 |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구하며"5월은 가정의 달, 그래서일까요.하나님이 주신 평안을 생각하며 한 달을 조용히 보내게 되.. 2025. 5. 28.
🌱 2025년 4월 사역편지- 주어진 시간 속에 주의 뜻을 찾으며 샬롬, 조영래 선교사입니다. 연둣빛 새싹이 마음을 깨우는 4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인사드립니다.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주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4월 사역 소식을 전합니다.부활의 기쁨이 삶 속에 깊이 스며들었던 4월, 함께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식을 전합니다. 가정 이야기 | "주어진 시간 속에 주의 뜻을 찾으며" 4월 한 달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가정을 평안히 지켜주셨습니다.두 아이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웃음이 많아졌습니다.아이들이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사람으로 자라가길, 작지만 깊은 기도를 날마다 올려봅니다.아내는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맡겨진 사명—반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에 진심을 다하며 사랑으로 품고 양육하고 있습니다.그 헌신의 모습.. 2025. 4. 26.
2025년 3월 사역편지 " 캠퍼스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사역자" 🌱 2025년 3월 천안 DFC 선교편지“오직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나니”(고전 3:7)  샬롬!  저와 캠퍼스 선교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3월은 새로운 학기의 시작과 함께 캠퍼스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시기입니다.특별히 백석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 두 캠퍼스를 중심으로, 신입생 매칭과 초기 만남 사역에 집중하였습니다.  백석대에서는 지인 소개로 4명의 학생을 만났고, 현재 이들과 함께 가지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한기대에서도 동아리 박람회와 온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학생들을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캠퍼스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공동체로서,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 2025. 3. 27.
천안지구 대표선교사로 가다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부족한 저를 캠퍼스 선교의 자리로 부르시고, 지난 25년간 사역의 길을 걸을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00년, DFC에서 지구선교사로 시작하여 2년간 헌신했고, 이어 1년간의 수습 과정을 거쳐 전임 선교사로 22년, 이렇게 쉴 새 없이 25년을 달려왔습니다. 대전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사역의 장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2025년부터 천안DFC 대표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길은 새로운 도전이자 믿음의 결단입니다. 낯선 환경, 변화된 시대, 그리고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한 많은 대학생들을 생각할 때 두렵고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시간, 오직 주님의.. 202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