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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기다림으로 보낸 6월

by 온전한 복음으로 담다 2022. 7. 5.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6월을 보내며, 2022년 1학기 사역을 마무리합니다.

녹녹치 않았던 1학기 캠퍼스 사역에 은혜를 주시고, 감사함을 더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나의 수고로움이 아니라 그저 은혜임을 느끼는 1학기 였습니다.

그러기에 캠퍼스 사역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해주시는 여러 동역자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합니다. 

아래의 찬양 가사처럼, 이 길이 세상에서 미련해 보이고, 한치 앞을 볼수 없는 상황 속에 그저 우리 주님이 보여주신 그 소망을 붙여 잡고 나아갑니다. 

어둔 날 다 지나고 (After the dark days)

우리 가는 이 길 세상이 미련하다 해도

우리는 주가 보여주신 그 한 소망 있으니

어둠의 조각조차 그곳에 발 들이지 못해

당신의 나라에 우리 영원히 거하네



#. DFC 이야기
- 기독교세계관 세미나(6월13일)

   전성민 교수님(벤큐버기독교세계관 대학원 원장)을 모시고, '세계관적 성경읽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성경을 읽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스도인의 성경 읽기는 하나님과 관계가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곧 성경 읽기를 통해 하나님을 좀 더 알아갈 수 있다. 온 세계를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니 다양한 만물 속에서도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지만 문자로 기록된 성경은 오래 전 한 민족을 선택하여 하나님 자신을 보여준 역사의 기록이며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인류의 죄를 위해 몸소 희생 당하신 최근의 역사의 기록이 담겨진 책이기에 좀 더 실감나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 성경이다. 그리스도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성경 읽기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기에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성경을 통해 생생하게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 DFC 이야기
- DISCIPLES 2022 진행팀 준비모임(6월 15일)

DISCIPLES 2022 여름수련회를 준비하며, 진행팀이 사전 모임을 가졌습니다. 처음 제가 맞은 팀은 상담팀장이였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는데, 진행팀장님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제가 진행팀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팀이 바뀌어 여러모로 정신이 없을 때, 함께한 진행팀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전국 수련회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상황이 조금 회복되어 가는 중에 있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수련회를 참여할 각 지역-지구에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들과 가지장, 원들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기대하며 준비하였습니다. 

 

 

#. DFC 이야기
- DISCIPLES 2022 (6월27-29일)

: 'WE ARE DFC!' - 우리는 제자다! 

이번 여름 수련회는 '우리는 제자입니다'이라는 주제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DISCIPLES 2022가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수련회임에도 코로나 상황이 녹녹치 않아 각 지역에서 지구에서 그리고 대전DFC 동부센터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설렘-기대-감동-은혜-도전'의 시간이였습니다. 시간시간마다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였습니다. 저녁집회를 통해 우리 자신을 다시금 발견하고, 캠퍼스에로의 부르심을 재도전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수련회는 DFC가 30주년을 맞은 해인 만큼, 우리의 정체성,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수련회 스케츠 영상 "https://photos.app.goo.gl/DjDRCemaVrRpV96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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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C 공동체를 위한 기도.
1. 수련회 이후 우리의 신앙이 식어지지 아니하고, 기본에 충실히 하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2. 선교사들이 자기관리와 영성을 위해 준비와 훈련 등 실력을 키우게 하소서.
3.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시고, 주위을 돌아볼 수 있는 지혜를 더하소서.
4. 선교센터 이전에 대한 계획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맏가지회와 선교사회가 온전히 협력하여 진행되게 하소서.

 

#. DFC이야기
- 맏가지회 임원모임(6월 17일)

오랜만에 맏가지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자주 볼수 없었는데, 모처럼 귀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 날은 가을에 있을 제자들큰잔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 큰잔치'를 위한 대전지구 맏가지 실행위 모임을 계획하고, 7월 17일 주일 오후 5시에 대전DFC 동부센터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맏가지 임원들과 각 캠퍼스 맏가지 실행위가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맏가지회와 캠퍼스와 연계 사역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캠퍼스에서의 복음의 씨앗을 심고, 뿌렸던 열매들인 지금의 캠퍼스의 가지장, 가지원들을 품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소망해 봅니다. 

 

##. 캠퍼스 이야기
- 배재대 홈커밍데이(6월11일)
  코로나로 서로 만나기 어려운 시기를 2년 넘게 보낸 후의 만남이기에 더욱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배재대 상황에 대한 사역을 보고를 했습니다. 현재  배재대는 3명의 선교사와 2명의 가지장, 그리고 3명의 가지원이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점점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기가 더욱 어려워 보이고 점점 길이 막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캠퍼스의 부흥의 때도 다시 오게 될 줄 믿습니다. 홈커밍데이를 통해 다시금 캠퍼스 현장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가지장-원, 그리고 맏가지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인 DFC와 캠퍼스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었습니다.

 

##. 캠퍼스 이야기
- 건배(건양대-배재대) 종강초탕(6월24-25일)

한학기를 마무리하며, 종강초당을 하였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가지원들(배재대 4명, 건양대 2명)도 함께 하기로 했었는데,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가지장들과 선교사님들이 한학기를 돌아보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곧 있을 수련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마음으로 참여할지에 대한 나눔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학중 생활에도 신앙을 지키기 위한 결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학중 사역
- 멈춤없이 정진하는 사역자의 삶을 기대하며 도전합니다.

방학중에도 쉬지 않고, 노력하고 준비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DISCOVERY와 캠퍼스 가지모임을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방학 중에 자기 관리를 위해 특별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지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MBTI 진로 상담지도사', '자기주도 학습코치 상담사', '인성지도사' 를 공부합니다. 이 시대는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가져다주지만 인간 내면의 심리적인 문제나 관계적 위기, 갈등 등의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세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롭게 무엇인가 배운다는 것은 가슴 설레게 합니다. 가슴 뛰게 하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배움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의 행복  中에
 
네가 좋으면
내 어깨에 흥이 돋고,

네가 웃으면
내 가슴으로 꽃이 오고,

네가 신나면

내 허리에 춤이 핀다.

행복한 너를 보면

나도 행복해진다.

 

모처럼 뿌리 깊은 나무에 들러서~~^

 

저와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1. 방학중에도 하나님과 교제가 끊이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들게 하소서.
2. 하나님께 함께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3. 두아이(현진, 현서)가 하나님 품안에서 키와 지혜가 자라가매 사랑스러워 가게 하소서.
4. 아내(오영란)가 직장생활 가운데 믿음의 선함 흘러 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5. 양가 부모님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하시고, 날마다 주를 찬송하며 인생을 보내게 하소서.
6. 대석교회(교육목사) 학생부&청년부 수련회가 준비중인데, 이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7. 캠퍼스 선교에 함께할 동역자(재정과 기도 후원자) 100명을 주소서.
8. 차량에 구입에 대한 필요들이 잘 채워지게 하소서.

 


   ## 차량 구입을 위한 특별모금##         

     지금껏 함께 했던 차량(2002년식 아반떼)이 노후되어 여러 차례의 수리하며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수리하는데 무리가 있어서 여기저기 차량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중고차도 시장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차량 매매가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습니다. 여러 고민 끝에 차량구입을 위한 특별모금을 하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생각날 때마다 사역과 생활에 꼭 필요한 차량이 구입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특별모금 계좌 : 3333-02-5602442 카카오뱅크 조영래)
 

 
< # 6월 캠퍼스 선교에 동참해 주신 분들 >
우리의 선교지 캠퍼스,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동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일화 강지예 구영옥 길한솔 김민주 김종건 김주리 김지동 김지혜 김태우&이선미 김형래 박윤정 박종열 박진희 배미진 신왕록&김나리 유시은 유영석&문정은 윤준희&구향숙 오승진 오정인 옹정태 이경애 이경원 이성희 
이승목 이의용 이정은 이재현 이현아 이호영 임선욱 정다희 정철원 최은총 한지희 홍선아 홍혜정 황민영
황성준&홍우찬 황용재 배재대맏가지회 대전지구

  ### 후원관련하여 ###
(문의 : 조영래선교사 010 7621 0426)

DFC(Disciples for christ, (사)제자들선교회)에 속한 선교사들은
100% 개인 후원으로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캠퍼스 선한 사역을 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캠퍼스 선교에 함께할 동역자를 찾습니다(매월 1만원 * 후원자 100명).

[후원계좌]>보낼실 때 꼭보내는 사람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기록부탁드립니다.

농협 301-0054-1105-31 (제자들선교회)
농협 453020-56-022841 (조영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캠퍼스 선한 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하나님의 귀하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