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코틀랜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일이고
10일 차라니
시간이 너무 빨라요

앤디 목사님께서 교회까지 바래다주셨어요

예배당


영국교회에는 11시에 예배를 드리고
설교 전까지 아이들과 같이 예배를 드려요
말씀은 마가복음 1장에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였어요
그리고 우리 특송
한인교회에서도 똑같이




마지막으로 한인교회에서
영래선교사님이 설교하셨어요


선교사님은
사사기 8장 4절 ~ 35절 말씀을 하셨어요
첫 번째는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편에 서자"
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해야 할 때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두 번째는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기드온의 형제를 죽인 원한 때문에
살문나와 세바를 죽였다
내 욕심을 채우려고
하나님과 멀어진 삶을 살진 않았는가?
세 번째는
"교만은 어리석은 행동으로 이끈다"
그리고 23절부터
왕의 자리는 거절하고 하나님을 섬겨라라고 하였지만
정작 본인은 금을 거둬서 자신의 욕심을 채웠어요
한번 넘어지고 실수하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기본이 되자>
예배하는 삶
말씀 보는 삶
기도하는 삶
전도하는 삶을 살아가자
_느낀 점 통합
이제는 이곳에 익숙해진 거 같다
영국교회에서 이해는 못했지만
말씀에서 힘이 느껴졌고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얻었다
한국교회와 다른 부분에 신기함을 느낌
두 번째 예배이지만
적응을 한듯한 느낌이라서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 자체가 이곳에 잘 스며드는
것이라 생각
다음 선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영국 교회에서 다 이해할 수 없었지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는 설교 말씀에서
정확히 기억되는 건
모세와 다윗 또한 그 사람들이 특출 나서가 아니라
우리도 그렇고
하니님께서 부르셔서 사용하셨기에 이렇게 선교할 수 있고
청년부에서 선교에 대한 얘기 나누며
내가 특별해서 선교하는 게 아닌
하나님이 나를 부르셔서
선교할 수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