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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2025 01 18 영국 스코틀랜드 체류기 7일차

by 온전한 복음으로 담다 2025. 1. 19.


오전 7시 형제들은 오늘도 한인교회로 걸어서 출발했습니다 길이 많이 익숙해졌고, 걸음도 빨라져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매들은 앤디 목사님 차를 타고 왔습니다
오늘도 아침을 먹으며 아침모임을 했고 오늘의 인도자는 이다혜 가지장이었습니다
오늘은 한인교회에서 한글학교 수업이 진행되어 PMS 단기선교팀이 사용하는 모임방 대신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전 10시 오늘은 시내 탐방을 하러 글라스고 대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Buchanan Street로 이동했습니다


오전 10시 45분 글라스고 대성당 도착 후 내부를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라스고 대성당은 스코틀랜드 본토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자 글라스고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성당 뒤의 글라스고 네크로폴리스(죽음의 도시라는 뜻의 공동묘지)도 앞까지 방문했습니다
특히, 네크로폴리스로 가는 길에 발견한 6.25 참전용사 추모비를 보며 글라스고와 한국의 인연에 감탄했습니다


오전 11시 40분 시내를 구경하다가 장하영, 성시내 집사님께서 대학교 캠퍼스를 소개해주신다 하셔서 University of Strathclyde에서 집사님을 기다렸습니다


오후 12시 장하영, 성시내 집사님을 만나 대학교 캠퍼스와 건물을 안내받으며 구경받았습나다


오후 12시 20분 아내를 받은 후 The How Gait 식당에서 집사님들이 귀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오후 1시 30분 점심 식사 후 함께 Buchanan Street 지하철역으로 이동하여 한인교회로 출하였습니다


교회에 도착 후 잠시 특송연습을 했고 오후 3시 30분부터 한인교회 청년들과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제시간에는 팀을 나누어 윷놀이를 했습니다
꼴등인 팀은 설거지 담당이 되었기에 다들 열심히 하였습니다


오후 5시 40분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한인교회 청년부가 준비한 짜장면, 짬뽕, 군만두로 즐겁게 교제하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오후 6시 50분 마무리 모임에서 하루 소감을 나눴습니다
많은 팀원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 소통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청년들과의 교제가 즐겁고,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조영래 선교사의 인도로 저녁 기도회를 진행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