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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두번째 기도편지 ' 이 작은 나의 빛 비치게 할 테야 이 작은 나의 빛 비치게 할 테야 빛내리 빛내리 빛내리 ....... 위드 코로나 3년차, 사람들은 환경과 상황에 적응이 빠르다. 몸담고 있는 DFC는 대학생선교단체이다. 캠퍼스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앗을 심고, 양육하여, 파송하는 사역을 한다. 앞으로를 알 수 없는 상황과 환경들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캠퍼스는 여전히 복음이 필요하다. 내가 복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세워지고, 훈련 받고, 영적 리더로 세우는 일을 감당하는 곳이 DFC이다. 올 한해도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길 바라며 달린다. 위 찬양처럼 '이 작은 나의 빛 비치게 할테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 빛을 캠퍼스에 밟게 비추길 소망한다... 2022. 2. 7.
2022년 첫 기도편지 샬롬~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2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DFC 이야기 1. 겨울수련회(12월27-29일) 2021년 돌아보며, 'WITH CAMPUS' 라는 주제로 2박3일 온오프로 진행되었습니다. 겨울수련회 스케치 영상 "https://youtu.be/-RiYMcHvHlU" 2. 캠퍼스 그룹재편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했던 캠퍼스 그룹제가 22년 재편되면서 저는 '건양대와 배재대'를 담당합니다. 3. 정기감사(1월4-6일) 2022년 1월 첫주는 DFC 자체 감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감사위로 올해까지 4년을 섬겼습니다. 직전년도의 사역과 재정 및 행정을 정리하고, 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의 DFC가 있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합니다. 코로나와 .. 2022. 1. 10.
11월을 보내고, 12월을 담아 내며 샬롬~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올 한해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지금 자리에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평안을 누리며 한해를 돌아 보는 시기입니다. 저에게도, 이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우리 주님이 함께하심과 인도하심이 날마다 풍성함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2021년 11월 보내고, 12월!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무리하고, 2022년을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합니다. DFC 이야기 1. 말씀 사경회(11월1-2일) 11월을 시작하면서 바이블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이정규 목사님(시광교회)을 통해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지혜"라는 주제로 이틀간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사경회를 통해 캠퍼스에서나 어디서든 하나님의 지혜을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 2021. 12. 7.
11월을 기다리며 신앙이 현실이다! 하루하루 보내면서 눈에 보이는 현실앞에 타협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기보다, 내 눈앞에 놓인 상황에 맞춰 살아가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나의 편함과 유익을 위해서 애쓰고, 힘쓰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마치 신앙이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하나님보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나에게 끼워 맞추어진 하나님을 봅니다. 11월이 되면서, 'with 코로나'시기로 보내고 있습니다. 저마다 일상으로 회복, 일상으로 복귀 라는 말들을 합니다. 교회들도 일간에서는 예전의 모습을 다시금 기대하며, 회복의 기회를 가지려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녹치가 않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2년째 내몰려서 잊혀지거나, 익숙해져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그 와중에 다시금 예..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