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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복음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나는 종교인인가? 비종교인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인인가?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9:13)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두 가지 방식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하나님을 따르며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거부하며 자신의 마음대로 사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를 더하면,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면서도 올바르고 도덕적인 삶을 행해서 구원에 이르려는 것이다. 이를 팀켈러는 '종교와 비종교 그리고 복음이라고 말한다. 종교에세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를 돕는 분, 교사, 본이 되는 분 정도로 생각한다. 그들에게도 도덕적 노력이 구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종교적인 사람들과 비종교적인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구원자이며, 삶의 주인으로 .. 2021. 5. 27.
푸르른 4월을 보내며 푸르른 4월을 보내며 믿음은 삶으로 살아가며 살아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이끄심을 기대여 그저 그렇게 그 안에 있으면 되겠지 했다. 그러나 세상은 그저 내버려 두지 않는다. 자꾸만 옆길로 빗길로 끌어 내리려 한다. 조그마한 틈이 보이면 이내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온 몸을 움직여 보지만, 돌이킬 수가 없다. 아아, 어이 할꼬 내 손에 붙잡고 있는 것이 다름 아닌 그 분이 아니였던 것이다. 이렇게 넘어지고 마는가 싶다. 아니다. 다시 위을 바라 보기 시작했다. 흘러가는 바람도, 구름도 그리고 해도... 그 분의 섭리 안에서 운행됨을 본다. 나 또한 그러하리라 #. 캠퍼스는 지금.... 4월의 캠퍼스는 중간고사기간입니다. 여느 때 같으면 도서관이나 강의실은 북적북적할텐데, 캠퍼스마.. 2021. 4. 27.
참으로 신실하게, 3월 #1. 참으로 신실하게 샬롬~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3월 한달이였습니다. 하나님은 아주 신실하신 분이시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변하고, 시대도 바꿔지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변치 않으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우리에게 자주 이 말씀을 하고 싶어 하신다. “너희들이 대단해서 내가 너희들을 택한 것이 아니다. 너희들의 숫자가 많아서 택한 것도 아니다. 너희 수가 비록 적고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너희를 사랑함으로 택했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는 우리의 상태를 아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신실.. 2021. 3. 22.
2월의 서신 - 코람데오 #1. 나의 단상 - 코람데오(CORAMDEO)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월에 들어서면서 문득 생각되어지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란 책을 쓴 로렌스 형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는 기술도 필요하지 않고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 오직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만을 사랑하고자 하는 그분께만 드리는 마음이라 할 수 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나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때 삶 속에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 2021. 2. 16.